아직 반이나 남은 2021년을 다시 시작하는 느낌을 담아 반년 다이어리를 제작했습니다.
2021년 하반기를 새롭게 계획하고 의미 있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한 다이어리입니다.

유럽 파리의 골목에 있는 서점을 방문했을 때 우연히 발견한 빈티지 책을 연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. 나의 2021 반년이 마치 한 권의 책에 담기는 느낌을 담아 표현하였습니다.

누드 제본으로 제작되어 빈티지 감성을 더해줍니다.

1. 집 일러스트 

‌코로나로 인해 정부에서는 국민들에게 외출보단 집에 있기를 더 요구했던 2020년과 2021년을 의미하는 일러스트입니다.

2. 반년 계획 & 달력

저는 보통 연간 계획을 세우고 반년이 지났을 때 "아직 반이나 남았네."라고 안심하며 다시 반년 계획을 세웁니다. 반년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.

3. 월간 계획 & 월간 달력

매달 중요한 일정과 계획을 정리할 수 있게 월간 달력 앞 페이지에 월간 계획 2p를 만들었습니다. 월간 계획 2p와 월간 달력 2p로 매달 4p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
4. 주간 계획 

일정이 없는 날도 있고 일정이 많아 써야 할 글도 많은 날이 있기에 날짜 칸 없이 자유롭게 일정과 계획을 기록할 수 있도록 심플하게 디자인하였습니다. 

5. 도트 + 무지 

자유롭게 다이어리를 작성할 수 있게 도트와 무지 내지가 구성되어 있습니다.

6. 문이 열린 집 일러스트

2022년에는 코로나가 잠식되어 우리 모두 집 문을 열고 편하게 외출하는 날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문이 열린 집 일러스트를 삽입하였습니다.

7. 2022년 1월 달력

2022년 1월 월간 계획 2p와 달력 2p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
8. 1월 주간 계획 & 무지

코로나가 없어질 2022년 1월을 위해 주간 계획과 무지 페이지를 추가하였습니다.